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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, 올해 들어 가장 더워...내일도 한여름 더위 / YTN

2024-06-05 204 Dailymotion

절기 '망종'인 오늘, 서울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충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다는 예보인데요,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전망은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고은재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서대문 홍제폭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서울에서는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여름의 시작부터 더위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. <br /> <br />2시 10분 현재 서울 기온이 30.1도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기온은 더 올라 31도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햇볕 아래에서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요, <br /> <br />쏟아지는 폭포 근처에서도 더운 기운이 가시지 않는 탓에, 연신 부채질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말 이른 더위가 기승이네요. <br /> <br />그런데 내일도 오늘만큼 덥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현충일인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한낮 기온이 또다시 31도까지 오르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과 비슷한, 8월 초에 해당하는 한여름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또 그 밖의 내륙 곳곳에서도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니까요, <br /> <br />연휴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6월 들어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는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요. <br /> <br />오늘은 강원과 충북, 그리고 남부 내륙 곳곳에, <br /> <br />내일은 강원 중북부와 전남, 제주도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 특성 상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, 벼락과 돌풍을 동반할 수 있겠고요, <br /> <br />특히 산간 지역에는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는 만큼,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충일인 내일도 중부와 경북 내륙에서는 한여름 더위가 여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1도, 춘천 30도, 대구 28도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때 이른 더위는 다가오는 주말,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휴일까지 이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충청 이남 지역에서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무척 더운 날씨에 옷차림 가볍게 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, <br /> <br />연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를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바깥에 계신다면, 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체온조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고은재 (ejko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6051444502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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